하이투자증권, 25일까지 하이 중국 4차산업 목표전환형 펀드 3호 공모

하이투자증권은 이달 25일까지 ‘하이 중국 4차 산업 목표전환형 3호’ 펀드를 판매한다. 

하이 중국 4차 산업 목표전환형 3호 펀드는 하이 중국 4차 산업 목표전환형’ 1호 펀드(설정액 140억)와 2호 펀드(설정액 211억)와 같이 동일한 운용전략을 갖고 있다.

목표전환형 펀드란 설정 후 사전에 정한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채권형으로 자동 전환되어 국내 채권 및 유동성 자산 위주의 투자로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다. 현재 국내외 4차 산업혁명, 고배당주, ETF를 활용한 레버리지 등 다양한 투자전략을 활용한 공사모 펀드의 설정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목표전환형 펀드와 동일한 투자전략을 가진 ‘하이 중국 4차 산업’ 펀드는 지난 8월말 펀드명을 바꾸고 4차산업 관련 종목 위주로 투자하도록 전략을 변경했다. 펀드 Renewal(재개)의 주된 이유는 중국의 경제상황이 변하고 정부의 정책방향이 바뀜에 따라 펀드의 운용을 이에 맞춰 나가기 위해서다.

‘하이 중국 4차 산업’ 펀드는 이러한 시대의 변화 및 중국의 소비시장 성장에 주목해 현재 중국내 인프라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룬 대표기업에 투자한다. 중국 정부의 4차 산업 육성정책으로 기술발전을 통해 차세대 리더가 될 수 있는 기업들을 발굴해 투자한다.

하이자산운용 권동우 펀드매니저는 “4차 산업은 현재 미국이 가장 앞서가고 있으나 중국이 국가 차원에서 핵심 산업으로 보호하기 위해 자국기업 우선정책을 실시하고 있어 앞으로 더욱 심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4차산업과 신소비는 단순 테마가 아닌 장기 메가트렌드이며, 이에 대해 투자하기 위해서는 한국기업을 통한 간접투자가 아닌 중국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고 덧붙였다.

이 펀드는 하이투자증권 전 영업점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하나금융투자, 투자권유대행인 아카데미 ‘뜨거운 출발 2018!’ 개최

하나금융투자는 이달 2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여의도 본사(여의도역 2번 출구) 3층 한마음홀에서 투자권유대행인(Hana FA)을 초청해 ‘뜨거운 출발 2018!’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총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3년 만에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한 투자권유대행인의 성공스토리인 ‘강연 99¡É’를 시작으로 ‘펀드집중탐구’와 ‘FA 정책설명회’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김차순 투자권유대행인이 ‘강연 99ºC’에서 우수FA로 성공한 사례를 설명한다. 2007년부터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권유대행인으로 활동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펀드집중탐구’ 시간은 이장호 하나UBS자산운용 전무가 ‘하나UBS PIMCO 글로벌인컴 혼합자산펀드’에 대해 소개한다. ‘하나UBS PIMCO 글로벌인컴 혼합자산펀드’는 세계 최대 채권운용사인 ‘PIMCO’의 대표펀드인 ‘GIS Income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다. 

‘FA 정책설명회’는 투자권유대행인 교육지원제도에 대해 안내한다. 신규 투자권유대행인을 위한 '입문 과정'부터 전문적인 상품을 다루는 ‘점프업 과정’까지 마련해 실전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윤병군 하나금융투자 마케팅본부장은 “매월 열리게 되는 ‘Hana FA아카데미’는 변화하는 금융시장에서 방향을 정확히 파악하는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하나금융투자 스마트영업추진실로 하면 된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