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신곡 ‘주인공’으로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선미는 지난 18일 오후 6시 싱글 ‘주인공’을 발표했다. 신곡 ‘주인공’은 더블랙레이블 소속 프로듀서 테디와 24가 공동 작업한 노래다.
이 노래는 발표 후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지만, 일각에서 영국 가수 셰릴 콜의 ‘파이트 포 디스 러브’(Fight For This Love)와 멜로디가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도마 위에 올랐다.
‘주인공’의 작업에 참여한 테디는 앞서 수차례 표절 논란에 휩싸인 바 있지만, 공식적인 입장표명을 하지 않았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