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KB證, ELS 및 DLS, DLB 총 10종 규모 공모 外 SK證

[금융 이모저모] KB證, ELS 및 DLS, DLB 총 10종 규모 공모 外 SK證

기사승인 2018-01-23 09:35:58


KB증권, ELS 및 DLS, DLB 총 10종 규모 공모

KB증권은 이달 26일까지 3개 기초자산(니케이지수, 홍콩항생지수, 미국S&P500)으로 하는 ELS(주가연계증권), DLS(원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 DLB(원금지급형 기타파생결합사채) 등 총 10종의 상품을 공모한다. 

KB able ELS 361호는 KOSPI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다. 슈퍼리자드 울트라 스텝다운형으로 노 낙인(No Knock-In Barrier) 구조로 설계됐다.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제공한다. 최고 연 3.4%(세전, 리자드 조기상환 시 연 6.8%)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362호는 니케이225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유로스탁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노 낙인(No Knock-In Barrier) 구조로 설계됐다.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준다. 최고 연 4.3%(세전, 리자드 조기상환 시 연 8.6%)의 수익을 제공한다.

이밖에 KB able ELS 363호(3인덱스 울트라 스텝다운형), KB able ELS 364호, KB able ELS 365호, KB able ELS 366호, KB able ELS 367호 등도 함께 공모한다.

파생결합증권도 출시한다. KB able DLS 124는 북해산 브렌트유 최근월 선물과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최근 월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증권(DLS)다.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제공한다. 최고 연 6.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DLS 125호도 북해산 브렌트유 최근월 선물과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최근월 선물, 런던 은 고시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다.

아울러 기타파생결합사채도 공모한다.  KB able DLB 90호(하이파이브형)는 USDKRW Fixing Rate(㈜서울외국환중개에서 ‘종가’로 고시하는 최종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금융상품이다. 2년 만기에 4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4.02%(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상품들은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KB증권 전국 각 지점이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SK증권, 3년 만기 ELS 등 2종 공모

SK증권은 이달 23일부터 26까지 나흘간 주가연계증권(ELS) 1종 및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공모한다.

제2373회 ELS는 KOSPI200 지수, HSCEI 지수 및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 상품이다. 

세 기초자산이 매 6개월 조기상환평가일마다 최초기준가격의 90% (6개월, 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이면 연 5.0%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의 60%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제2374회 ELB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8개월 만기 상품으로 기초자산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지수보다 18%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다. 최초기준지수 이상인 경우 원금의 2.4% 수익과 기초자산지수 상승률의 20% 수익을 합산해 지급(최고 6.0%)한다.

최초기준지수보다 18% 초과 상승하거나 기준지수 미만으로 하락하는 경우에도 원금의 102.4%를 지급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상품의 가입 및 문의는 SK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고객행복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