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을 거쳐 ‘아이돌학교’에 출연해 그룹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한 박지원이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남대문시장길 신세계 메사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투하트’(To. Heart) 발매 기념 공연에서 박지원은 “‘식스틴’에서 한 번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겪었다. 다시 ‘아이돌학교’에 도전해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하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오랫동안 연습생 생활을 해오며 힘든 시간도 많았지만, 지금 멤버들과 함께 만나게 돼서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식스틴’을 함께한 트와이스와 활동 기간 겹쳤던 적 있다. 2017 MAMA 출연 당시 보고 응원해줬다. 연락도 자주 주고 받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프로미스나인은 24일 오후 6시 미니앨범 ‘투하트’를 발표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