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이 두 번째 싱글 앨범 ‘액트.4 캐트시’(Act.4 Cait Sith) 발표를 다음달 1일로 변경했다.
두 번째 싱글 ‘액스.4 캐트시’의 타이틀곡 ‘더 부츠’(The Boots)로 돌아오는 구구단은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발표를 다음달 1일 오후 6시로 변경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고 음원과 뮤직비디오 최종 퀄리티를 위해 부득이하게 발매일을 변경하게 됐다”라며 “기존에 보여드리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으로 파격 변신해 돌아오는 만큼 탄탄해진 결과물로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구구단은 오피셜 컴백 포토, ‘더 부츠’ 왈츠 아카펠라 버전 및 댄스 트레일러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연일 파격 변신 행보로 화제를 모았다. 구구단은 이번 앨범을 통해 프랑스 동화 ‘장화 신은 고양이’를 개성 강한 색깔로 재해석해 독특한 노래와 퍼포먼스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구구단은 다음달 1일 오후 6시부터 두 번째 싱글 앨범 ‘액트.4 캐트시’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타이틀곡 ‘더 부츠’로 활동에 나선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