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왼쪽 세번 째) 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이 2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정기열 의장(네번 째)등과 환담했다.
이 자리에는 김호겸(더민주.수원6) 부의장, 염종현(더민주.부천1)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현삼(더민주.안산7), 배수문(더민주.과천), 오완석(더민주.수원9) 의원 등이 함께 했다.
전 전 위원장은 “경기도당 위원장으로서 1년 6개월 동안 의장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의 협조에 무사히 임기를 완수할 수 있었다”면서 “6.13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방자치와 분권’을 실현시키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 의장은 "경기도당 위원장으로서 당의 가치를 높이고, 제19대 대선의 성공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탄생과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경기도가 제2의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이들은 또 “밀양, 제천 화재와 같이 잇따른 참사로 인해 인명피해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경기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자”며 화재 및 재난사고 예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수원=김동섭 기자 kds61072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