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키움證, KOSPI200·삼성전자 ELS 출시 外 신영證

[금융 이모저모] 키움證, KOSPI200·삼성전자 ELS 출시 外 신영證

기사승인 2018-02-07 10:39:24


키움증권, KOSPI200·삼성전자 ELS 출시

키움증권은 세전 연 7%의 수익을 추구하는 코스피(KOSPI)200지수와 삼성전자 보통주 주가연계증권(ELS)을 출시한다.

‘키움 제757회 ELS’는 세전 연 7%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 상품이다. 기초자산은 한국의 대표적 주가지수인 KOSPI200지수와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인 삼성전자 보통주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자동조기상환되고 세전 연 7%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 시에는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기준가격의 80% 이상이면 세전 21%(연 7%)의 수익을 얻게 된다. 그러나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하나가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청약 마감은 2월 9일 13시이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자산관리 홈페이지 혹은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영증권, 첫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ELS 등 ELS 3종 출시

신영증권은 이달 7일부터 9일 오후 1시까지 첫 조기상환조건을 88%로 낮게 설정한 ELS 등 ‘플랜업 지수형 ELS ’ 3종을 판매한다. 

‘플랜업 제7000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지수, 유로스탁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8%(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연 5.3%(세전)의 수익을 준다. 다만 만기평가일까지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47%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면 손실이 발생한다.

‘플랜업 제7001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지수, 유로스탁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3%(6개월), 92%(12개월), 90%(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연 5.8%(세전)의 수익을 준다. 다만 만기평가일까지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면 손실이 발생한다.

‘플랜업 제7002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지수, 유로스탁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7%(6개월), 90%(12, 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연 6.6%(세전)의 수익을 준다. 

다만 만기평가일까지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면 손실이 발생한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첫 조기상환 조건을 완화한 ELS는 시장 여건에 따라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가능하다. 자세한 상담은 신영증권 전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파생결합증권은 운용결과나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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