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사업 지원

경남중기청,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사업 지원

기사승인 2018-02-09 12:43:40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소상공인 간 협업촉진 및 협동조합 활성화를 통한 자생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협동조합에 2018년도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5인 이상의 소상공인이 협동조합을 설립해 공동의 이익을 실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에 270억원의 예산으로 450개 내외의 협동조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경남지역은 이 사업을 통해 18개 조합에 4억6000만원이 지원됐다.  

지원분야는 마케팅・네트워크 구축・프랜차이즈시스템 구축・장비지원 등 공동사업으로, 조합유형에 따라 1억원에서 5억원 한도까지 지원한다.
 
부족한 협동조합 교육인프라 개선을 위해 지역별 교육전문기관을 통해 소상공인협동조합의 설립, 교육, 컨설팅에 대한 맞춤형 인프라 지원등을 통해 조합원 간 신뢰구축, 조합역량 강화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예비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설립지원을 위해 협업인큐베이팅을 신설해 운영한다.

사업 신청‧접수는 2월부터 5월까지며 오는 22일 부산 소상공인전용교육장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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