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새해 농업인실용교육 1338명 참여로 마무리

양주시, 새해 농업인실용교육 1338명 참여로 마무리

기사승인 2018-02-09 16:48:28


경기도 양주시는 8일 농식품가공창업교육을 실시, 지역 농업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농촌 활력 조성을 위해 실시한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을 마무리했다(사진).

시는 지난 1월 9일부터 총21회에 걸쳐 계획인원 1000명을 훌쩍 넘긴 1338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을 진행했.

이번 교육은 벼농사반 교육을 시작으로 딸기, 애호박, 미생물활용, 클로렐라, 산업곤충 등 다양한 실용교육으로 진행됐다. 시는 영농설계와 신기술 습득을 지원하기 위해 고품질 생산기술 보급과 영농 애로사항 해소, 농가 경영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연구 개발된 신기술과 경영마케팅 등 소개와 함께 전문강사 교육과 농가성공사례 발표, 실습병행 학습, 영농설계기법 등 다양한 교육기법을 활용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실천기술과 다양한 영농 성공 사례를 실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이해가 쉬웠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성호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농업인들이 새해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영농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농가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농업·농촌·농업인 모두가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박현기 기자 jcnews@kukinews.com
박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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