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NH투자證, 해외채권 포럼 개최 外 한투證

[금융 이모저모] NH투자證, 해외채권 포럼 개최 外 한투證

기사승인 2018-02-20 10:24:56

NH투자증권은 2월 27일 오후 4시부터 브라질, 러시아, 멕시코 채권에 관심 있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국가별 현황과 전망에 대한 고객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투자증권은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 및 적립식 투자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Start Up) 적립식 플랜’ 브랜드를 론칭했다.


NH투자증권, 해외채권 포럼 개최

NH투자증권은 2월 27일 오후 4시부터 브라질, 러시아, 멕시코 채권에 관심 있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국가별 현황과 전망에 대한 고객설명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 4층 강당에서 열린다.

설명회는 해외채권 전문가 신환종 NH투자증권 FICC리서치센터 글로벌 크레딧 팀장이 ‘멕·러·브(멕시코, 러시아, 브라질)채권’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지난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발 글로벌 금융위기와 미국 신용등급 하락, 유로존 재정 위기 등 대형 금융위기를 예상한 크레딧 애널리스트인 신환종 팀장은 2016년 브라질 채권의 턴어라운드도 예측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NH투자증권은 구조개혁이 진행되고 있거나 금리가 하락하고 있는 브라질, 러시아, 멕시코 채권 투자는 올해도 여전히 유망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브라질, 멕시코, 터키, 남아공 탐방에 이어 올해도 2월초 러시아의 정부기관 및 주요 금융기관들에 대한 심층 실사를 마쳤다. 이에 따라 2018년도 매력적인 해외 채권 투자처는 브라질, 멕시코, 러시아 등을 꼽고 있다.

이번 고객설명회는 관련 채권에 관심 있는 고객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QV MTS·HTS에서 설명회 사전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 및 전국 영업점,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투자증권, 스타트업 적립식 플랜 론칭 

한국투자증권은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 및 적립식 투자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Start Up) 적립식 플랜’ 브랜드를 론칭했다.

한국투자증권의 ‘스타트업(Start Up) 적립식 플랜’은 사업을 새로 시작한다는 스타트업(Start Up)기업처럼 적은 돈으로 꾸준히 적립식 투자해 목돈을 모은다는 컨셉에서 착안했다. 2018년 새로운 마음으로 투자하는 ‘스타트(Start)’의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적립식 투자의 기본인 장기투자와 분산투자를 재차 강조하며,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 자산의 안정성과 수익률을 관리할 계획이다. 현재 고객성향에 맞는 스타트업(Start Up) 적립식 모델 포트폴리오와 리밸런싱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정일문 개인고객그룹장은 “미국 양적완화 축소가 시작됨에 따라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적립식 상품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소위 대박만을 쫓는 요즘 세태에, 장기적인 계획으로 꾸준히 투자해 나아가는 것이 소액투자자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투자의 올바른 길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브랜드 론칭에 맞춰 적립식 상품 3개를 새롭게 출시 했다. 신규 적립식 상품은 적립식 투자 특성에 맞게 장기 성장성이 높은 유망 산업 및 국가에 분산투자 되는 상품이다. 

‘한국투자 Start Up-G2 리서치랩’은 미국 및 중국 대표주식에 투자하는 랩 상품이다. 또한, ‘DB Start Up 글로벌4차산업 EMP펀드’는 4차산업혁명 관련 다양한 ETF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KB Start Up 액티브 아시아 EMP 펀드’는 한국·중국·인도·베트남 등 신흥 아시아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이다. 

두 펀드 모두 ETF에 직접 투자하는 EMP 펀드이다. EMP(ETF Managed Portfolio)란 자산의 50% 이상을 ETF에 투자하는 포트폴리오를 말한다. 낮은 비용과 분산 효과가 뛰어나 포트폴리오 전체 안정성이 높아지는 특징이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새로운 적립식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 및 문의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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