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개발·사업 분야 경력 공채 “직원 2배 늘인다”

카카오페이, 개발·사업 분야 경력 공채 “직원 2배 늘인다”

기사승인 2018-02-20 14:21:11

카카오페이가 20일부터 개발 및 사업 분야에 대한 2018년 경력 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공채는 3월 13일까지다.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4월 출범한 (주)카카오의 핀테크 전문 자회사다. 글로벌 결제 플랫폼 알리페이의 모회사 앤트파이낸셜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단순한 결제를 넘어 송금, 인증, 청구서, 멥버십까지 종합 금융 서비슬 제공하고 있다.

채용 분야는 총 20여개다. 개발 분야는 서버, 블록체인, 데이터, 웹개발, 데브옵스(DevOps) 등이다. 사업 분야에서는 청구서 사업, 오프라인 결제 사업, 마케팅, 금융제휴등 에대한 채용이 진행된다. 

채용은 서류 전형, 임직원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경력자 대상의 채용 특성상 재직자를 배려한 평일 저녁 및 주말 면접도 가능하다.

카카오페이는 지원자를 위한 실시간커뮤니케이션 채널도 운영한다. 채용 관련 궁금한 부분에 대해 전용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및 링크드인 메신저로 문의하면 카카오페이 채용담당자로부터 답변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플러스친구 프로모션을 통해 카카오페이 CTO와 1대1 로 대화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현재 직원이 150명 정도인데, 2배까지 늘일 계획”이라며 “2100만 고객이 함께 하는 카카오페이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금융 세상을 만들어 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바란다”고 밝혔다.

상세 사항은 카카오페이 전용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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