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연세의료원, 인공와우 재활 수기집 발간

KT-연세의료원, 인공와우 재활 수기집 발간

기사승인 2018-02-21 15:32:39

KT 연세의료원과 함께 공와우 재활 수기집을 발간한다.

KT는 오는 24일 오후 12시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세브란스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에서 인공와우 재활 수기집 ‘우리아이 소리찾기 여행’ 출판 기념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수기집에는 ‘KT꿈품교실’ 소개 및 언어 재활과 미술 치료 수업에 참여하며 재활에 성공한 청각장애아동 및 부모들의 경험담이 포함됐다. ‘우리아이 소리찾기 여행’은 병원을 찾는 청각장애 아동과 가족들이 볼 수 있도록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외래진료실에 비치된다.

앞서 KT는 지난 2003년부터 연세의료원과 함께 청각장애인을 위한 ‘소리찾기‘ 사업을 진행해왔다. 지난 2012년부터는 연세의료원 내에 ‘KT꿈품교실’을 열어 청각장애 아동들의 재활 프로그램 운영을 돕고 있다.  

이번 출판 기념회는 소아난청 설명회와 함께 진행된다. KT 지속가능경영단장 이선주 상무와 최 교수 등 관계자 및 청각장애아동 가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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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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