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벼 병해충 방제 지원사업 실시

강화군, 벼 병해충 방제 지원사업 실시

기사승인 2018-02-22 14:53:54

인천시 강화군은 벼 병해충 피해의 효율적 방지와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해 방제지원 사업으로 956043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아열대형 기후로 인해 돌발 병해충이나 검역 병해충이 증가하고 있어 병충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특성상 사전방제 효과가 높은 병해충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앞서 군은 지난 8일 병해충 방제위원회를 통해 방제약제로 벼 육묘상자 처리 제8종을 선정했다. 선정된 약제는 노동력 절감형 제품으로 병해충 피해 예방과 방제 편의성을 고려했다. 또한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약제를 신청할 수 있도록 제품과 가격의 선택 폭을 넓혔다.

다음 달 7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당 최고 4만5000원이며 보조비율은 최대 50%.  친환경인증농가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농작물 병해충 방제사업으로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이 예상된다약제를 조기에 공급해 병해충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4월 초까지 농가에 공급을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
권오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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