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효리네 민박2'에 배우 송새벽과 정석용이 깜짝 등장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효리네 민박2'에서는 폭설로 인해 민박 손님들의 여행 계획이 틀어진 이야기가 그려졌다. 대신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손님들을 동네 눈썰매장으로 안내했다.

두 사람은 언덕에서 "새벽이 아니야?"라며 이웃인 배우 송새벽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효리는 "배우 아니세요?"라며 송새벽과 동행한 정석용을 알아보고 말을 걸기도 했다.

눈썰매를 타다가 이효리는 윤아에게 “너도 좀 일하다 내려와. 이렇게 살면 좋을 거 같지 않니?”라고 했다.

이에 윤아는 “너무 좋을 것 같다”면서도 “그런데 저렇게 좋은 사람이 있어야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