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반등에 국내 주식시장도 오름세로 출발

뉴욕 증시 반등에 국내 주식시장도 오름세로 출발

기사승인 2018-02-27 09:23:16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국채 금리가 내림세를 보이이면서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를 완화한 영향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9.28포인트(1.58%) 상승한 25,709.27에 거래를 마쳤다. 

27일 국내 주식시장은 뉴욕증시 반등에 힘입어 오름세로 출발했다. 미국 국채 금리가 내림세를 보이면서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도 덩달아 상승한 것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43p 오른 2474.08p로 장을 열었다. 코스닥 지수도 전일 보다 6.45p 오른 8880.88에 거래를 시작했다. 

국내 주식시장의 상승세는 미국 뉴욕증시의 호조에 다른 것으로 분석된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339.28p(1.58%) 오른 25709.27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나스닥도 전일 보다 84.07p(1.15%) 오른 7421.46으로 장을 마쳤다. 미국 S&P500도 전 거래일 보다 32.30p(1.18%) 상승한 2779.60으로 마감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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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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