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하나금투, ‘제1회 중국주식 기업분석 대회’ 개최 外 KB證

[금융 이모저모] 하나금투, ‘제1회 중국주식 기업분석 대회’ 개최 外 KB證

기사승인 2018-02-28 09:51:16

하나금융투자는 국내외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의 중국 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중국기업 분석 인력을 발굴하기 위한 ‘제1회 중국주식 기업분석 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사단법인 중국자본시장연구회와 함께 진행한다. KB증권은 28일 KoVIC(코빅 - Korea, Vietnam, India, China)지역에 분산투자하는 ‘KB KoVIC 펀드’ 판매 시작과 함께 판매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나금융투자, ‘제1회 중국주식 기업분석 대회’ 개최

하나금융투자는 국내외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의 중국 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중국기업 분석 인력을 발굴하기 위한 ‘제1회 중국주식 기업분석 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사단법인 중국자본시장연구회와 함께 진행한다.

대회 취지는 중국시장이 급격히 발전함에 따라 직접 우량기업을 분석하고 공략하기 위함이다.

하나금융투자 관계자는 “중국의 대외개방 가속화와 함께 1등 우량주의 주가가 재평가 받는 가치투자의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간접투자나 지수형 상품을 통해 중국에 투자하던 방식을 벗어나 직접 중국의 우량기업을 분석하고 공략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도 “중국은 2000년대 초반 한국처럼 내수소비시장 성장이 본격화되고 있고, 4차 산업의 우량기업들에 대한 투자기회가 열리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 장기적인 분석에 기반한 가치투자 기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회 참가 요건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국내외 대학생(졸업생을 포함)이다. 개인 또는 3인 이내로 구성된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희망자는 3월 2일부터 30일까지 참가신청서 1부와 재학증명서 또는 졸업증명서 1부를 이메일로 보내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중국의 상해, 심천, 홍콩, 미국 나스닥 거래소에 상장된 중국기업들 가운데 관심 있는 종목 1개를 분석한 보고서를 작성해 2018년 5월 31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수상자는 2018년 6월 29일에 발표를 하며, 7월초 수상자들의 기업분석 PT발표와 함께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금을 전달하며 수상자들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입사지원과 네이버 중국 차이나랩 대학생 인턴 지원에서 서류전형이 면제되는 특전을 누리게 된다.

KB증권, ‘KB KoVIC 펀드’ 판매기념 이벤트 실시

KB증권은 28일 KoVIC(코빅 - Korea, Vietnam, India, China)지역에 분산투자하는 ‘KB KoVIC 펀드’ 판매 시작과 함께 판매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KoVIC은 KB증권이 ‘2018년 WM House View’를 통해 올해의 투자 유망지역으로 제시한 핵심 아시아 신흥국을 의미한다. 글로벌 교역 증가 및 수요 호조에 힘입어 경기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는 한국(Korea), 베트남(Vietnam), 인도(India), 중국(China)을 말한다.

이 펀드는 KoVIC 지역의 대표 ETF를 중심으로 국가별 자산배분과 포트폴리오 종목 구성 등을 KB증권 리서치센터로부터 자문 받아 KB자산운용이 운용한다.

KB증권은 ‘KB KoVIC 펀드’ 판매와 함께 오는 6월 29일까지 ‘성장성이 높은 KoVIC에 투자하라!’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KB KoVIC 펀드’ 등 KoVIC 지역에 투자하는 대표펀드 11종으로 구성된 ‘KoVIC 펀드 셀렉션’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김동기 IPS본부장은 “KB KoVIC 펀드는 미국 금리인상 가속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머징 국가의 경제성장이 글로벌 경제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올해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도 좋은 투자대안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KB KoVIC 펀드’ 등 ‘KoVIC 펀드 셀렉션’에 포함된 펀드들은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펀드 및 이벤트 관련 상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