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9’‧‘갤럭시S9+’ 체험 스튜디오 성황= 삼성전자가 지난달 28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영등포 타임스퀘어, 강남 파이에스테이션, 부산 센텀시티, 광주 유스퀘어, 울산 업스퀘어 등 전국 핫플레이스 등에서 운영 중인 갤럭시 스튜디오의 누적 체험객이 운영 5일 만에 160만명을 돌파했다. 스튜디오 방문객들은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과 ‘갤럭시S9+’의 특화 기능별로 최적화된 공간에서 슈퍼 슬로우 모션, 듀얼 조리개, AR 이모지, 스테레오 스피커 등의 기능을 체험해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오프라인 체험존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온라인 체험존도 함께 운영 중이다. 온라인 체험존은 개인별 최적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소비자들은 본인이 선택한 친구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형식을 통해 더욱 쉽고 직관적으로 갤럭시S9 시리즈를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 세계 최고 빌딩에 초대형 ‘갤럭시S9’ 광고= 삼성전자가 지난 2일(현지시간)부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세계 최고(最高) 빌딩 부르즈 칼리파에 초대형 ‘갤럭시 S9’‧‘갤럭시S9+’ 출시 광고를 진행했다. 이번 광고는 부르즈 칼리파 외벽에 설치된 LED 파사드를 통해 이틀간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같은 날 부르즈 칼리파 앞 광장에 체험존을 마련하고 갤럭시S9 시리즈의 초고속 카메라(수퍼 슬로모션), 저조도 촬영, AR 이모지 등 한 단계 진화한 카메라의 새로운 기능을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했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야마하 하이파이 음식회’ 개최=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가 오는 9일 오후 8시 서울 압구정 퀸마마 마켓에서 뮤직 테라피 세미나 ‘야마하 하이파이 음식(音食)회’를 진행한다. 야마하 음식회는 야마하의 최상위 음향기기를 활용해 다양한 음악을 소개하는 무료 세미나로, 지난 7월 삼성동에서 개최한 재즈 세미나 ‘야마하 수요 음식회’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클래식 칼럼니스트 박제성이 쉽고 재미있게 해석한 클래식 음악 강연과 함께 클래식을 감상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야마하가 준비한 사은품이 증정되며, 행사장인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퀸마마 마켓에 새롭게 입점한 야마하 TSX-B235, MCR-B043, LSX-170과 LSX-70 등 야마하의 인기 데스크탑 오디오도 직접 체험 및 구매가 가능하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참가자 발표는 SMS로 개별 공지된다.
LG전자, 가성비 높인 ‘LG X4’ 국내 출시= LG전자가 3일 국내 이동통신3사를 통해 LG X4를 출시했다. 출고가는 29만7000원으로, 20만원대 가격에 차별화된 편의 기능을 담아 가성비를 끌어올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LG X4는 LG전자 온·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LG 페이를 적용, 스마트폰에 지문이나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결제 단말기에 갖다 대면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결제된다. 또 스마트폰을 쥐고 있는 손의 손가락을 지문 인식 버튼에 갖다 대는 것만으로 셀카를 찍거나 화면을 캡처하는 ‘핑거 터치’도 가능하며, 화면을 보다가 후면 홈 버튼을 두 번 터치하면 보고 있는 화면이 캡처된다. 이어폰을 꽂으면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고 HD DMB TV를 보거나 FM 라디오를 들을 수도 있다. 데이터가 송수신되지 않는 지역에 있거나 데이터 사용료가 부담스러운 고객들에게 제격이다. 전면에는 화면 외에 로고나 홈버튼이 없어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색상은 블랙과 골드 2가지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