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6일 남부청사에서 NH농협은행 경기본부(본부장 권준학)와 경기꿈의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꿈 실현을 돕기 위해 추진된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파이낸싱 꿈의학교의 금융 및 경제교육을 위한 전문 인력풀 구성 및 프로그램 운영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파이낸싱 꿈의학교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4월부터 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재정 교육감은 “청소년 금융교육이 강조되는 시기에 파이낸싱 꿈의학교가 마을학교로서의 역할을 해달라"면서 “나아가 경기꿈의학교가 학교와 지역사회, 지역전문가, 재학생, 졸업생 등이 함께 하는 마을과 지역의 교육문화로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전문 금융교육 시설을 활용한 경기꿈의학교 운영을 위해 지난해 말 도교육청 남부청사에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개소했다.
수원=김동섭 기자 kds61072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