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I(컴퓨터 통신 통합) 관련 솔루션 회사 ‘룽투코리아’가 적자 행진에서 흑자로 전환했으나 여전히 주가는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룽투코리아의 주가(6일 종가기준)는 6610원으로 3개월 전 대비(2017년 12월7일 기준, 7660원) 13.70% 하락했다.
시가총액도 감소했다. 룽투코리아의 시가총액은 1598억원으로 3개월 전(1852억원)에 비해 13.71% 줄어들었다.
앞서 룽투코리아는 2017년 별도기준 매출액 389억 영업이익 4억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2018년의 신작 라인업에 대한 기대가 상당이 크다. 현재 확보중인 저스티스리그, 블레스 등 IP들이 흥행에 충분한 대작들이며, 올해 흥행에 대해 자신을 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