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소방서는 5일부터 6일까지 김포한강신도시를 담당하는 마산119안전센터 회의실에서 ‘공동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교육에는 장기동 장기본동 구래동 마산동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경비업무 종사자, 안전관리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사례를 통한 아파트 화재의 취약성 및 안전관리 요령을 중점으로 △화재 발생 시 피난, 대피방법 △소방시설 관리의 중요성 △자체 방송을 통한 화재예방 홍보 강화 △공동주택 차단기 설치에 따른 소방차량 출동 지연에 대한 협조 당부 등으로 진행됐다.
마산119안전센터는 운양동을 제외한 신도시 전체를 관할하는 센터로 이 지역엔 공동주택 41개 단지 등 약 12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