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녹색 종주길·둘레길 클린워킹 캠페인 추진

인천시, 녹색 종주길·둘레길 클린워킹 캠페인 추진

기사승인 2018-03-15 16:59:26

인천시가 2018 인천 녹색 종주길 및 둘레길 클린워킹 캠페인을 민간단체와 함께 추진한다.

인천 녹색 종주길은 계양산부터 송도국제도시까지 한남정맥 S자 녹지 축을 따라 15개 산, 2개 하천, 8개 공원 등 총 10개 노선 60 구간이다.

지난 10일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오는 5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7차례의 탐방행사와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9차례의 인천둘레길 클린워킹 캠페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종주길을 완주한 시민들에게는 시와 협약 관계인 트레킹·등산 모바일 앱 '트랭글'의 전 코스 완주 인증서가 발급된다.

인천시는 완주 인증서가 운동 목표를 제시하고 성취감을 높여 종주길 이용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는 녹지 축 단절구간 연결, 훼손된 등산로 복원,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산사태 위험지역 정비를 지속하며 2025년에 종주길 복원사업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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