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체육회와 양평군장애인체육회는 3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8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양평군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사진).

결단식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장, 종목별 선수, 임원, 체육회 이사 등 약 250여명이 참여했다.

양평군은 이번 경기도체육대회에서 2부 종합 우승을 목표로 22개 종목, 367명(선수 280명, 임원 87명)을 파견하고,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는 종합 10위를 목표로 8개 종목, 103명(선수 70명, 임원 및 보호자 33명)을 파견한다.

양평군체육회장인 김선교 군수는 “우리군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도민체전은 1,330만 경기도민 모두의 화합과 우리군 브랜드 가치, 체육의 도시 이미지를 한 단계 더 높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에 매진해 주시기 바라며,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8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양평군 선수단은 양평을 대표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필승의 의지를 다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박현기 기자 jcnew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