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인 5일 대구·경북에는 다시 봄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전날보다 떨어지겠다.

4일 대구기상지청은 “5일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새벽에 서쪽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전국으로 확대 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10~40㎜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4도, 영주 5도, 문경·예천 6도, 안동 7도, 고령·구미·성주·영천 8도, 대구·포항 9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포항·고령·구미 11도, 성주·영천 10도, 안동 9도, 예천 8도, 문경·영주 7도, 봉화 6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이번 비는 금요일인 6일 오후부터 차차 그칠 전망이다.

대구=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