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보건소는 16일 질병정보 모니터 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질병정보 모니터는 병·의원, 학교, 산업체, 사회복지시설, 유치원,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등의 보건관리자 20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감염병 발생 양상을 신속 정확하게 파악해 보건소에 신고함으로써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 역할을 하고 있다.
교육은 ‘감염병, 알고 실천하면 예방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경기도 감염병 관리지원단 김경남 연구원이 진행했다.
특히 기관별 발생빈도가 높은 감염병 종류, 꼭 알아야 할 예방 및 관리방법과 예방의 기본인 손씻기, 기침예절, 모기퇴치 행동 등에 대해 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