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소원(42)과 18세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24)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웨딩업체 해피메리드컴퍼니는 17일 보도 자료를 통해 함소원과 진화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함소원은 진화의 옆에서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채 미소 짓고 있다. 두 사람은 백허그 포즈를 취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오는 여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혼인신고는 지난 1월 마쳤다.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데뷔한 함소원은 영화 '색즉시공'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다가 현재는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1994년생인 진화는 중국 SNS에 20만 명의 팬을 거느린 유명인이다. 하얼빈 출신 대규모 농장 사업가 집안의 2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