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자체 재원으로 소상공인 경영지원사업 시행

남양주시, 자체 재원으로 소상공인 경영지원사업 시행

기사승인 2018-04-21 11:07:12


경기도 남양주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남양주시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쟁력과 자생력 향상을 위해 시 자체 예산을 투입하여 남양주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올해 첫 시행한다.

남양주시는 오는 511일까지 이 사업에 참여할 관내 소상공인 50개 업체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으로, 사업장 소재지와 사업자 거주지가 모두 남양주시에 해당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상인대학 수료자 및 수료예정자(2018년 상반기)를 연계 지원하기 위한 우대가점을 부여한다.

이번 사업은 맞춤 컨설팅을 통해 경영환경개선 사항을 도출, 그 결과를 경영환경개선에 반영·지원하여 소상공인이 직면한 경영애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목적으로 뒀다.

남양주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은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신청서류 검토 후 선정되며 선정된 업체는 현장애로 진단 및 상담, 개선 로드맵 수립 등 1:1 맞춤 컨설팅을 지원받은 후 연계지원사업으로 위생관리, 안전관리, 마케팅, 점포환경개선 등 업체당 최대 300만원까지 경영환경개선을 지원받게 된다.

남양주=박현기 기자 jcnews@kukinews.com

박현기 기자
jcnews@kukinews.com
박현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