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이 24일 오후 수동농공단지 내 퓨어플러스 회의실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수출활성화와 수출전략유통을 위한 ‘2018년 중소기업 수출종합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양군 주관으로 찾아가는 중소기업 수출종합간담회와 더불어 함양군의 중소기업 지원정책과 정부의 정책자금 및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수출활로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관내 15개 업체들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남중소벤처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본부, 경남코트라 지원단, 소상공인진흥공단 등 관련기관의 종합적인 수출관련 컨설팅이 이뤄졌다.
함양군은 이날 정보에 취약한 소상공인대상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설명했으며, 활발한 기업 활동을 위한 규제개혁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현출 함양군 군수대행 겸 함양군 일자리안정자금 지원단장은 “함양군 중소상공인들의 수출활로개척과 정부의 지원사업 안내로 보다 성장된 기업육성정책을 펼 것”이라며 “아울러 정부의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사업의 빠짐없는 가입으로 경제 주체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활기찬 경영활동을 돕겠다”고 밝혔다.
함양=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