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코리아, 서울발달장애인사생대회에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

바이엘코리아, 서울발달장애인사생대회에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

기사승인 2018-04-30 15:34:09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의 임직원들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 ‘제32회 서울발달장애인사생대회’ 행사에 참여해 장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와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 바이엘코리아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그림 그리기를 비롯해 색칠놀이, 전통놀이 체험, 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장애인들과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지역 단체 및 개인 발달장애인 2000여명이 참여했으며, 바이엘코리아는 서울발달장애인사생대회에 올해로 2회째 참여해 임직원 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잉그리드 드렉셀 대표는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발달장애인과 소통하고 즐기면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바이엘이 속한 지역사회 구성원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나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엘코리아는 ‘더 나은 삶을 위한 과학(Science For A Better Life)’라는 기업 이념 아래 제약 사업을 포함해 동물 의약품, 작물 보호, 종자 등 다양한 생명과학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지속가능한 발전과 동반 성장을 추구해오고 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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