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1분기 매출 205억원 영업이익 21억원

선데이토즈, 1분기 매출 205억원 영업이익 21억원

기사승인 2018-05-11 14:44:29


선데이토즈가 매출 205억원, 영업이익 21억원, 당기순이익 19억원의 올해 1분기 실적을 11일 발표했다.

선데이토즈의 1분기 실적은 직전 분기 대비 매출 19%, 영업이익 304%가 증가한 수치다. 지난 1월 출시한 모바일 퍼즐게임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의 매출이 반영된 결과로 기존 주력 모바일 게임인 ‘애니팡3’를 이어 실적을 견인했다.

반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1%, -57%, -64% 감소했다. 선데이토즈느 신작 출시에 따른 마케팅과 개발 인력 확대 등 중장기 투자 비용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민광식 선데이토즈 이사는 “신작 출시와 서비스에 성공한 1분기는 매출원과 고객 다변화를 완성한 의미가 크다”며 “하반기에는 해외 시장에 대한 집중적인 서비스와 투자를 진행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초 신임 대표를 선임하고 개발·서비스 사업을 정비한 선데이토즈는 이달 중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을 시작으로 신작들의 글로벌 출시에 나설 계획이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김정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