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안전한국훈련 실시

창원대, 안전한국훈련 실시

기사승인 2018-05-14 13:04:29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14일부터 18일까지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마련된 이번 훈련은 첫날인 14일 교직원 비상소집 훈련을 비롯해 비상대책 회의, 안전관리자 회의, 안전확보방안 토론 등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훈련기간 동안에는 학내 교통사고 예방캠페인, 재난대비 시설물 비상 점검, 지진대피 훈련, 민방위 훈련, 연구실 및 실험실 안전 훈련, 식중독 사고 예방훈련 등 다양한 재난유형에 대응하는 종합훈련이 펼쳐진다.

특히 취약분야에서 가상의 재난 및 사고를 가정하고, 실제와 같은 토론훈련 및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창원대는 이번 훈련을 통한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학생 및 교직원의 참여도를 높이고, 안전취약 분야 발굴 및 훈련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창원대 관계자는 “올해는 실제 재난상황과 같은 상황을 가정하여 강도 높은 안전훈련을 실시하고, 최대한의 구성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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