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가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라테일’ 서비스 12주년 기념 유저(이용자)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액토즈소프트 사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가족 오락관’을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사전에 선발된 유저 100명과 라테일 개발‧운영진이 함께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시작과 함께 새로 제작된 라테일의 대표 영상이 공개됐으며 이어 올 여름 업데이트 예정인 신규 콘텐츠를 소개했다.
업데이트 내용으로는 ‘체인소드’를 주 무기로 사용하는 신규 직업 ‘다크체이서’와 신규 맵 ‘루맨 연합 본부', '부유섬', 몬스터 등 핵심 콘텐츠를 소개했다.
다음으로 운영진의 ‘GM철수’가 진입장벽 완화, 스트레스 요인 해소와 관련된 라테일 운영 방향성에 대해 발표했으며 의견을 나누는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됐다.
액토즈소프트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토마리‧고마리 쿠션’과 ‘프리링 키링’, ‘프리링 여권 케이스’, ‘아크릴 램프’, ‘프리링 자석 세트’ 등으로 구성된 5종 선물 세트를 제공하고 현장 이벤트를 통해 라테일 달력과 다이어리, 텀블러, 원화 액자 등 경품을 지급했다.
정수진 액토즈소프트 사업실장은 “매년 오프라인 행사 개최를 통해 가족 분들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가족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현재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발전해나가는 라테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