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엘러간은 지난 15일자로 김지현 대표이사를 신임 지사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회사 측은 “김지현 대표는 그 동안 제약, 금융, 소비재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군에서 뛰어난 사업적 통찰력과 리더십을 보여왔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엘러간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됐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신임 김지현 지사장은 한국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의 주요 질환 사업부 총괄책임자로 성공적인 신제품 발매를 담당했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서 다양한 커머셜 역할과 아시아 9개국 Commercial Excellence 역할 수행, HSBC와 Mattel에서 마케팅 업무 및 시장분석가 업무를 맡은 바 있다. 최근까지 한국레오파마 대표이사로 재직해 왔다.
신임 김 지사장은 서강대 신문방송학과에서 학사 및 미국 일리노이주 노스웨스턴 대학교의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서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