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8일 (수)
호날두 파리행? 현지 매체 “PSG가 3122억원 배팅”

호날두 파리행? 현지 매체 “PSG가 3122억원 배팅”

호날두 파리행? 현지 매체 “PSG가 3122억원 배팅”

기사승인 2018-05-30 09:12:26 업데이트 2018-05-30 09:30:38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말년을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보낼 것이란 현지 보도가 나왔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칼초메르카토 등은 포르투갈 매체 ‘사포데스포르토’를 인용해 호날두가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을 위해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호날두의 에이전트 멘데스가 파리에서 협상을 진행 중이며, 이적이 임박한 상태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액수도 언급됐다. 매체는 PSG가 이적료로 2억 5000만 유로(약 3122억원)를 배팅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네이마르가 경신한 최고 이적료(2억 2200만 유로)를 뛰어 넘는 액수다.

호날두는 유니폼 촬영을 하지 않는 최근 이상 징후를 보이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 후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도 화제가 됐다. 현역으로는 말년에 들어선 호날두가 마지막 행선지로 파리를 선택할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이다니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물 건너간 단일화…이준석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단일화는 애초 염두에 둔 바 없다”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이 후보는 이날 여의도공원 유세 후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단일화가 안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자 이같이 답하면서 “대통령이 된다면 책임 있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SBS 라디오·TV조선 유튜브에서도 ‘단일화는 물 건너간 것인가’라는 질문에 “한번도 생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