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IR네트워크, 청소년을 위한 나눔기부 행사
국내 IR 컨설팅 전문기업 서울IR네트워크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IR네트워크는 지난달 31일 사단법인 ‘청소년과 가족의 좋은 친구들’을 방문해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지난 2016년 시작한 기부금 전달 행사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
‘(사)청소년과 가족의 좋은 친구들’은 학교와 사회에서 적응하지 못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기관이다.
현재 중·고등통합 도시형 비인가 대안학교인 ‘성장학교 별’,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대, 20대들이 일을 배우고 공부할 수 있는 ‘스타칼리지’, ‘꿈의 작업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IR은 (사)청소년과 가족의 좋은 친구들 기부 외에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한 기부와 봉사활동 ▲사랑의 연탄 배달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한현석 서울IR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사회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청소년을 위해 사회적 기업 설립도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IR은 지난 1997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IR 전문기업이다. 벤처기업 투자유치를 하는 서울IR파트너스, M&A 및 상장사 자금조달을 하는 서울IR인베스트먼트 등 4개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스퍼,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협력 위해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과 계약 체결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가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과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스퍼 관계자는 “두 회사는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블록체인 기반 전자문서 유통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블록체인 관련 사업에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두 회사 관계자는 “기존의 공인인증서 서명 방식은 상대적으로 보안성이 취약했으며 매년 고객이 공인인증서를 갱신 받아야 하고 갱신발급비를 지급해야 하는 등 비용 부담이 크다”며 “때문에 이러한 인증 중계시스템을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참여시킴과 동시에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로스퍼는 올해 초부터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계약 서비스 개발을 시작했고, 6월 1차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공인인증서로 서명하던 기존의 전자계약 시스템을 블록체인 네트워크 기반 암호화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스마트 전자계약 서비스’로 전환한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블록체인이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 적극적으로 적용시키겠다”고 말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