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대신證, 해외선물 신규고객 수수료 이벤트 外 미래에셋대우

[금융 이모저모] 대신證, 해외선물 신규고객 수수료 이벤트 外 미래에셋대우

기사승인 2018-06-08 18:04:12


대신증권, 해외선물 신규고객 수수료 이벤트 실시

대신증권이 해외선물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신증권은 8일 해외선물 계좌를 신규로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선물을 거래하면 1년간 1계약 당 3.5달러의 수수료를 적용하는 이벤트를 7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해외파생상품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반영해 보다 나은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다. 이벤트 적용 대상은 달러(USD) 결제 상품으로 Micro 상품은 제외된다.

이번 이벤트는 7월말까지 진행된다. 이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대신증권에서 해외파생상품 전용계좌를 개설한 뒤 이벤트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날 다음 영업일로부터 1년간 1계약 당 3.5달러의 수수료를 적용 받는다. 대상 매체는 대신증권 사이보스 HTS(홈트레이딩시스템),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다.

대신증권은 거래 계약 수에 따른 백화점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해외선물을 100계약, 200계약, 300계약 이상 거래하면 10만원, 20만원, 30만원권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대신증권은 시카고상업거래소(CME)를 비롯한 해외 공인선물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해외선물 70여개 종목을 거래할 수 있다. 해외파생상품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해외선물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HTS와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제 2회 빅데이터 페스티벌 개최

미래에셋대우는 8일 ‘제2회 빅데이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행사로 금융투자업계에서 유일하게 알고리즘을 경쟁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오는 22일까지 접수를 완료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순수 대학생과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개인 또는 팀 단위로(3인 이내)만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금융데이터 분석과 금융서비스 개발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금융데이터 분석 분야는 제공되는 주가데이터와 뉴스 등 외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주가예측과 금융소셜데이터 텍스트 마이닝 등과 같은 주제로 참여할 수있다.

금융 서비스 개발 분야는 네이버 Clova API 프로그램 코드 등을 활용하여 네이버 Clova(인공지능 스피커) 음성인식 금융서비스 개발 등의 주제로 참여한다.

8월 6일까지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8월 21일 1차 심사결과 15팀을 발표한다. 이 가운데 우수 5팀을 선정해 9월 12일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최종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선발 된 우수 5개팀의 팀원에게는 미래에셋대우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제공되며, 우수 2팀에게는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대상에게는 상금 1000만원을 제공하는 등 15개팀에게 총 2,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네이버 본사 특별견학프로그램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본선에 진출하게 된 우수 5팀은 미래에셋대우 빅데이터팀과 네이버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6월 22일까지 미래에셋대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달 26일에는 ‘빅데이터 페스티벌 설명회'를 통해 네이버와 함께 대회 상세 주제와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온라인을 통해서도 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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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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