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하트시그널 2’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이 겨울 여행 데이트에 나선다.
8일 밤 11시11분 방송되는 채널A ‘하트시그널 2’에서는 시그널하우스에서 숨 막히는 삼각관계를 형성했던 김현우–오영주–임현주의 겨울여행 에피소드가 방송된다.
혼란스러워하는 입주자들의 모습에 마음 아파하는 패널들의 모습도 그려질 예정이다.
작사가 김이나는 여행 데이트를 끝내고 깊은 밤까지 잠을 이루지 못하며 괴로워하는 김현우의 모습을 보고 “김현우의 데이트를 8글자로 말하자면 ‘그럼에도 불구하고’다”라고 표현했다.
이어 “김현우는 시그널 하우스에 들어와서 겪는 감정들에 이미 혼란스러워했다”며 “오랫동안 겪지 않았던 감정, 근거 없는 호감들이 시작되는 것이 싫다고 했었는데 지금 아마 무척 힘들 것”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최종 선택 전 마지막 공식 데이트 이후 엇갈리는 청춘남녀들의 러브라인은 ‘하트시그널 2’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A ‘하트시그널 2’는 청춘 남녀들이 ‘시그널 하우스’에 같이 머물며 ‘무한 썸’을 타고 윤종신‧이상민·김이나·양재웅·소유·원 등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썸’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는지를 추리하는 ‘러브 서스펜스’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11분 방송된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