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가 한국 최고의 프리미어리그 선수로 손흥민을 뽑았다. 최악엔 박주영이 거론됐다.

영국 포포투는 13일(한국시간)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하는 32개국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고, 최악의 선수를 선정했다.

포포투의 휴 데이비스는 한국 최고의 선수로 송흥민을 뽑았다. 매체는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도 “그는 손흥민 보다 나은 선수는 아니었다”고 평했다. 

반면 최악으로는 아스널에서 뛰었던 박주영이 거론됐다. 매체는 “아스널 역대 최악의 9번”이라며 혹평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