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카자흐스탄 방문 의료기술세미나 개최=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카자흐스탄의 알마티와 악토베 지역을 방문해 현지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의료기술세미나 및 진료설명회 등을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2018 지역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부산대병원 의료진은 종양치료기술 기반과 의료서비스를 홍보했다.
▶칠곡경북대병원 대구·경북 권역호스피스센터 홍보 캠페인 열어=칠곡경북대병원 대구·경북 권역호스피스센터가 12일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권역이 함께하는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대구·경북 권역완화의료전문기관 협의체 11개 기관의 담당자와 호스피스자원봉사자 140여명이 참여했다. 센터는 지역주민에게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통증조절 정보를 전달했다.
▶전남대병원 주도 급성심근경색증 등록연구 SCI 논문 200편 넘어=전남대병원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한국인 심근경색증 등록연구 사업이 최근 국제 학회지 논문 게재 200편을 넘었다. 해당 연구 사업은 지난 2005년 대한심장학회 50주년 기념으로 시작된 심근경색증 사업으로, 현재 전국 40여개 대학병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총 6만8000여명의 심근경색증 환자가 등록돼 있다. 전남대병원 정명호 교수가 총괄책임을 맡고 있으며, 지금까지 13년간 총 219편의 SCI 논문이 발표됐다.
▶유어진·유채진 남매, 충북대병원에 어린이지원 후원금 기부=충북대병원(원장 한헌석)이 유어진·유채진 남매와 부모가 병원을 찾아 저소득층·소아암 어린이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유 남매의 부모는 자녀의 첫 돌마다 기부를 했다고. 부모는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