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 스웨덴전이 열리는 니즈니노브고로드에 입성한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선수들의 자신감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신 감독은 베이스캠프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컨디션 조절을 하며 훈련이 생각보다 잘 마무리됐다면서 선수들이 자신감이 붙다 보니 표정이 밝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계획대로 훈련을 진행했고, 순조롭게 잘 마무리했다고 보시면 되겠다면서 스웨덴전 선전을 다짐했다.
대표팀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밤 니즈니 노브고로드 경기장에서 기자 회견과 마지막 훈련에 임한 뒤 내일 밤 9시 스웨덴을 상대로 조별리그 첫 경기를 갖는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