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은 22일 오후 7시 제10회 경기교육가족음악회를 연다.
음악회에서는 음악적 재능을 지닌 경기교육가족의 문화체험 및 자아실현을 위해 사전 영상물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팀이 공연을 펼친다.
1부는 GOE밴드 팀의 창작곡 ‘좋아해’ 공연을 시작으로 임진강가 행복연주단 팀의 ‘천 개의 바람이 되어’ 관악합주, 퉁소와 사자 팀의 ‘북청사자놀음’ 연주와 율동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와 노래로 감동적인 화합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2부는 공연팀을 대상으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경기도교육감상과 희망상, 감동상, 화목상 등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관장상을 시상하는 순서가 이어진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박현석 관장은 “이번 음악회가 경기교육가족의 내재된 예술성을 이끌어 내고, 감성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섭 기자 kds61072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