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햄스트링 부상… 아시안게임 출전 이상 無

백승호 햄스트링 부상… 아시안게임 출전 이상 無

백승호 햄스트링 부상… 아시안게임 출전 이상 無

기사승인 2018-07-06 13:21:38

백승호(21·지로나)가 지난달 왼쪽 햄스트링을 다쳤다. 아시안게임 출전엔 문제가 없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백승호의 부친인 백일영 연세대 교수는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백승호가 지난달 19일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적응 훈련 미니게임을 하다 왼쪽 햄스트링을 살짝 다쳤다”며 “부상 직후 귀국해 정밀 검진을 받았는데 4주 진단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백)승호는 이미 회복 훈련을 2주가량 소화해 가볍게 뛸 수 있을 정도의 몸 상태를 만들었다.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엔 충분히 출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백승호는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핵심 선수다. 이변이 없는 한 김 감독의 최종엔트리 20명 가운데 한 자리를 꿰찰 전망이다. 

한편 백승호는 6일 오후 스페인으로 출국해 소속팀 훈련에 합류한다. 이번 프리시즌 훈련부턴 1군에서 생활한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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