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재석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16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성실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유재석은 착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자 하는 FNC의 비전을 공유해왔고, 그동안 쌓은 서로에 대한 두터운 신의가 재계약의 바탕이 됐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동반자로서 그의 행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을 13년간 이끌어 왔고, 장수 프로그램 KBS2 ‘해피투게더’의 MC로 변함없는 활약을 하고 있다. 또 9년째 SBS ‘런닝맨’의 간판 MC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에 출연하며 새로운 시도를 거듭하고 있다. 유재석은 조만간 ‘범인은 바로 너!’ 시즌2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