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사모펀드, 헤지펀드 등 전문투자자의 투자 수요에 대응하고자 전문투자자만의 투자커뮤니티인 AI(Advanced Invester) Club의 기능을 확대하고, 인력 확충에도 나선다.
17일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지난 3월 오픈한 전문투자자 전용 커뮤니티인 AI CLUB은 기존 사모 투자 솔루션 제공에서 글로벌투자 상품을 공급하는 전문 채널로 기능을 확대한다”라고 말했다.
전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미래에셋대우의 글로벌네크워크 역량을 활용해 인수금융, 대체투자 등 우량자산을 발굴하고 상품화를 통해 차별화된 전용상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 5월 미래에셋대우가 투자한 홍콩 ‘The Center빌딩’ 선순위 대출 상품도 AI CULB을 통해 전문투자자에게 투자기회를 제공 한바 있다.
또한 전문투자자 대상 AI Forum을 매분 기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전문투자자 등록 요건과 Forum 문의는 전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이달 19일 ‘헤지펀드 오픈포럼’을 시작으로 전담 전문가 양성도 함께 추진한다. 이번 포럼은 전문투자자고객의 투자컨설팅을 전담하는 WM(웰스매니저)직원 대상으로 헤지펀드와 관련한 국내·외 투자 트렌드와 아이디어를 주제로 5개 운용사 6명의 대표매니저가 강연한다.
미래에셋대우는 포럼과 세미나 등 정기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전담 인력들이 글로벌 금융시장 및 투자 상품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전문투자자가 요구하는 차별화된 금융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미래에셋대우 VIP서비스본부 김지숙 본부장은 “미래에셋대우는 창업 이후 증대된 자본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우량자산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며 “이러한 투자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고객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상품공급 및 직원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NH투자증권, ‘QV프로젝트-에듀 : 멘토링 콘서트’ 개최
NH투자증권은 ‘QV 프로젝트-에듀’ ‘멘토링 콘서트’를 8월 9일 광주, 8월 13일 부산, 8월 15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총 3회 개최한다.
NH투자증권의 ‘QV 프로젝트’는 고객의 성향과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라이프 케어 서비스다.
NH투자증권은 10년 넘게 고객 자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내용으로 입시설명회 및 진로 선택에 대한 강연을 멘토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1학년부터 2학년까지의 고객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멘토링 콘서트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두 개의 섹션으로 진행된다.
입시 명가 메가스터디의 남윤곤 입시전략연구소장이 ‘입시도 전략이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tvN 어쩌다 어른’에 출연한 SNS 시인 하상욱이 ‘끝이 어딜까, 너의 잠재력’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진로와 꿈에 대해 멘토링 해줄 예정이다.
이용한 NH투자증권 WM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에 있어서도 고객님들의 앞길을 밝혀줄 수 있는 유익한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7월 17일부터 27일까지 NH투자증권 로얄 등급이상 고객이면 누구나 전국 영업점, 고객센터 및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