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플랫폼 ‘다방’, 공공분양 임대정보 서비스 개시

부동산 플랫폼 ‘다방’, 공공분양 임대정보 서비스 개시

기사승인 2018-07-17 16:09:33

부동산 O2O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다방앱을 통해 행복주택 등 공공 분양·임대 정보 서비스를 시작했다.

다방은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행복주택 정보를 공식 제공하기로 했다. 이달 기준 행복주택 14개 단지(7987호)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안에 총 37개 단지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대학생과 신혼부부 등 공급대상 특성을 고려해 공급면적·임대료·가구수 등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 청약일정과 주변 편의시설 등의 위치정보도 제공한다.=

스테이션3 한유순 대표는 “공공주택 공급이 확대되는 시기에 발맞춰 공공임대, 공공분양 정보까지 제공하게 됐다”면서 “사용자들이 전·월세, 매매와 더불어 분양, 공공임대까지 본인의 가구유형에 적합한 주거지를 선택하는데 다방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다방은 공급대상(대학생·청년·신혼부부·고령자·주거급여 수급자)의 특성을 고려해 공급면적, 임대료, 세대수 정보 등을 공급대상 별로 상세하게 안내한다. 이밖에 청약 일정, 지도와 주변 편의시설 등의 위치정보까지 제공한다.

한편 다방은 6월 분양 정보 서비스를 신설했으며, 사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지역, 분양단계, 건물유형, 공급유형 별로 검색이 가능하게끔 필터 기능을 강화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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