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BMW코리아 등 수입차업체들도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발표에 맞춰 주요 차종을 할인판매한다.
개소세 인하 조치로 벤츠의 차종별 가격은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320만원까지 내려간다.
트림별로 ▲A클래스 50만~80만원 ▲B클래스 60만원 ▲CLA·GLA 60만~90만원 ▲C클래스(쿠페·카브리올레 포함) 60만~170만원 ▲E클래스(쿠페·카브리올레 포함) 90만~200만원 ▲S클래스(쿠페·카브리올레 포함) 190만~320만원 ▲GLC(쿠페·카브리올레 포함) 90만~120만원 ▲GLE(쿠페·카브리올레 포함) 110만~200만원 ▲GLS 160만~190만원 ▲SLC 80만~110만원 ▲SL 200만원 ▲AMG-GT 240만~300만원 가량 가격이 내려간다.
BMW는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180만원까지 할인 판매한다. ▲BMW 320d 60만원 ▲520d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 90만원 ▲730d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140만원 내려간다. 가장 큰 변동폭을 보인 모델은 BMW 뉴 M5로 180만원 인하된 1억4510만원이다.
MINI 전 모델 또한 최소 40만원에서 최대 70만원까지 가격이 인하된다. ▲뉴 MINI 쿠퍼 40만원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JCW 모델 최대 70만원까지 내려간다. 이와 더불어 BMW 모토라드도 평균 30만원 정도의 가격적 혜택을 볼 수 있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