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맞춤형 건강복지정책의 하나로 보건지소·보건진료소 점심시간 진료에 나선다.
기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점심시간은 낮 12시~오후 1시까지였다.
군은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점심시간을 낮 12시30분~오후 1시30분으로 조정, 진료에 나설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찾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스러운 공공의료기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