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폭염 대책 마련 분주

울진군, 폭염 대책 마련 분주

기사승인 2018-07-27 16:32:09

경북 울진군이 폭염에 대처하기 위해 27일 배성길 부군수 주제로 긴급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폭염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대응계획과 협조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폭염 대비 종합대책에 따라 취약계층, 노약자, 독거노인 등에 대한 관리와 함께 무더위 쉼터 63곳, 마을회관, 경로당 개방시간 연장 운영, 농작물·가축보호 대책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 장날 때 그늘 쉼터 설치 등 실질적인 폭염 대응 실천계획을 수립, 추진키로 했다.

배성길 부군수는 "일기 예보상 8월 중순까지 폭염이 장기화되고 비 소식도 없어 가뭄피해가 우려된다"며 "관련 부서에서는 폭염 피해와 가뭄 피해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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