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하나금투, 첫 ‘한반도 통일경제 포럼’ 개최 外 신한금투

[금융 이모저모] 하나금투, 첫 ‘한반도 통일경제 포럼’ 개최 外 신한금투

기사승인 2018-07-30 10:19:17

하나금융투자, 첫 ‘한반도 통일경제 포럼’ 개최

하나금융투자는 8월 7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하나금융투자 본사 3층 한마음홀에서 ‘한반도 통일경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나와 남북미정상회담으로 맞이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시대에서 한반도 정세 진단 및 통일한국의 경제발전방향을 전망한다. 이어 ‘한반도 통일경제 태스크포스팀’의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임을출 경남대극동문제연구소 교수가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의 이행전략’을 설명한다. 법무법인 지평에서 북한투자지원센터장을 맡고 있는 임성택 변호사는 ‘법으로 본 대북투자’로 북한에 진출할 기업들이 직면할 법적 문제에 대한 검토를 할 예정이다. 하나금융투자 IB(기업금융) 그룹장을 맡고 있는 배기주 전무는 ‘통일경제시대 민간의 역할 및 투자 방안 모색’을 발표한다.

또한, 조용준 리서치센터장이 진행하는 패널토의 및 Q&A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개성공단으로 본 북한 경제개발구의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며,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자본주의적 전환기에 선 북한소비시장’을 조망한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변화하는 한반도의 정세 속에서 격동의 시기를 헤쳐 나아가고 통일한국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창사 이래 첫 통일경제포럼을 준비했다”라며 “통일경제시대에 금융 및 민간차원에서 참여방안를 모색하고, 남북경협과 관련한 투자의 기회를 선제적으로 포착하는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남북경협은 저성장의 한계에 부딪힌 한국경제와 저평가 된 주식시장에 장기적인 새로운 돌파구로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라며 “이번 포럼이 정세현 장관의 경험과 지혜를 배우고, 외부자문위원들의 노하우와 리서치 센터의 분석력을 결합해 남북경협의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 우수법인 서비스, ‘신한 파트너즈 리뉴얼 오픈’ 이벤트 실시

신한금융투자는 우수법인 서비스 ‘신한 파트너즈 리뉴얼 오픈’ 이벤트를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신한 파트너즈 서비스’는 일반 법인 및 단체의 자금관리와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CEO 가업승계 및 종합자산관리와 임직원 은퇴자산관리에서 각종 금융거래 혜택까지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신한금융투자는 금번에 법인 및 CEO특화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추가했다.

‘신한파트너즈 리뉴얼 오픈' 이벤트는 신규 법인대상 신한파트너즈 서비스에 가입한 법인 중 선착순 100개사에게 타이틀리스트 골프공 또는 휴대폰 무선충전 마우스패드 중 하나를 증정한다. 또한 자금운용·자금조달 중심으로 리뉴얼된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신청하고 1억원 이상 거래한 법인 중 선착순 10개사에 치킨, 피자, 커피 등의 간식을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전국 영업점 및 PWM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김성진 마케팅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기존 및 신규 법인에게 신한금융투자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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