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밤하늘의 별빛과 달빛 아래 낭만적인 축제가 경남 의령군에서 열린다.
의령문화원(원장 성수현)은 오는 4일 오후 8시 의령군 부림면 신반공영주차장 야외무대에서 ‘2018 의령사랑 썸머 페스티벌’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전통악기인 장고와 신반지역 중고교생 동아리 댄스공연, 성악, 오보에 연주 등이 마련됐고, 같은 무대가 오는 11일에는 의령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운동장에서도 개최된다.
의령문화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마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령=정치섭 기자 c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