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 함께 2’의 제작사 덱스터가 이 영화의 흥행에 힘입어 3일 장중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덱스터는 이날 오후 1시 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보다 800원(7.92%) 오른 1만900원에 거래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은 개봉 당일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것이다.
이어 개봉 이틀째인 지난 2일 현재 누적 관객 234만6000여 명을 기록했다.
이런 추세라면 이번 주말 5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1440만 관객을 동원한 1편에 이어 2편도 1000만 관객을 돌파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